[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SK쉴더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과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SK쉴더스는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보고서에서 SK쉴더스는 향후 5년간의 비전과 성장 전략을 담은 '5-스타(STAR) 마스터플랜'과,10가지 ESG 이니셔티브를 소개했다.
또한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도박엔딩책임 및 윤리 경영 등을 주제로 ESG 각 영역에서 추진한 활동과 성과,중장기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
일례로 SK쉴더스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있고,글로벌 이니셔티브(SBTi)에 참여하고 있다.이를 위해 올해 전체 차량 50%를 전기차로 전환하고,도박엔딩사무실과 전기차 충전에 사용하는 전력 7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사회 문제 해결에도 동참하고 있다.대표적으로 국내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EQST)와 '랜섬웨어 대응 민간 협의체(KARA)'를 운영하며,보안 위협 관련 연구와 간행물 발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물리보안 영역에서도 1인 가구 및 주거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을 지원 중이다.
홍원표 SK쉴더스 부회장은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협력사,지역사회,주주 및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ESG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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