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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출시 후 200만 다운로드
최대 해외 매출 지역은 미국·대만·태국

[서울=뉴시스] 데브시스터즈가 자사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글로벌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 게임은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출시 당일에는 국내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오르고 미국과 캐나다,대만,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태국 등 주요 시장에서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했다.

최대 매출 지역은 한국과 미국,대만,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태국 등으로 나타났다.데브시스터즈 측은 "비즈니스 모델(BM)이 무겁지 않은 캐주얼 게임임에도 대만과 태국,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미국 시장에서도 견고한 매출액을 도출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흥행에는 '쿠키런'의 지식재산권(IP) 인기 영향으로 풀이된다.쿠키런 프랜차이즈는 243개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누적 유저 2억명에 달했다.'쿠키런: 모험의 탑'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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