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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숨진 이도현군의 사례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차량 결함 여부를 자동차 제조사 등이 입증하게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이른바 '도현이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차량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좀처럼 급발진 문제 만큼은 원인은 물론 해결책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이도현군의 사고 소식을 접한 뒤 전문지식은 없지만 아이디어와 노력만으로 어른들이 풀지 못한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고등학생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지난 2023년 '급발진 확인장치' 발명품으로 '대통령상'까지 받은 전남 담양 솔가람고등학교 국지성 학생을 '다다를 인터뷰'가 만나봤습니다.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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