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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상생협력 업무협약’체결
자치분권·상호 교류확대 약속
춘천=이성현 기자
강원과 전북이 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힘을 모은다.11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김진태(사진 왼쪽) 강원지사와 김관영(오른쪽) 전북지사가 전북도청 접견실에서‘강원-전북 특별자치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식은 특별자치도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양 도가 실질적인 자치권 확대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규제 개선 특례 발굴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특별자치도 성공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확보,낙지꿈 로또 숫자특별법 체계 개선을 위한 학술교류 및 입법활동,낙지꿈 로또 숫자국토종합계획 수립(변경) 시 특별자치도 권역 반영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이다.또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 및 산악관광 활성화,낙지꿈 로또 숫자청소년 교류 확대,낙지꿈 로또 숫자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의 내용도 담겼다.협약 체결에 이어 김진태 지사가 전북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이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는‘강원과 전북이 함께하면 든든한 친구’를 주제로 양 도의 미래 협력 방안과 자치분권의 비전을 제시한다.
강원은 2023년 6월 11일,낙지꿈 로또 숫자전북은 지난 1월 18일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했다.이후 양 도는 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한 실무자 협의와 국회 토론회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강원연구원과 전북연구원이 공동연구팀을 가동,낙지꿈 로또 숫자세미나 등을 통해 특별자치도 발전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강원도 관계자는 “양 지역은 주민들의 뜻에 따라 상향식으로 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킨 공통점이 있다”며 “재정 분권과 외국인 정책 등 지역소멸 대응 문제에도 공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