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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이래 3번째 주주환원책 공시
올 5월 경영진 3인 자사주 매입하기도
에이피알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현금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소각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1일 이같은 내용의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했다.회사가 상장한 이래 세 번째로 공시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이다.
앞서 올 5월에는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3인이 자사주를 매입했다.당시 김 대표가 개인 명의로 1만1000주(약 32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했다.신재하 부사장은 1000주(약 3억원)를,아시안컵23정재훈 상무는 100주(약 3000만원)를 각각 사들였다.지난달에는 올해 12월까지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에이피알 측은 "회사가 목표로 하는 글로벌 넘버원 뷰티테크 기업은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와 건전한 동행을 추구한다"고 밝혔다.이어 "글로벌 빅테크 기업처럼 재무 건전성과 미래 성장성을 갖고 장기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