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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허충호 기자 = 양산시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불조심기간(2023년 11월 1일 ~ 2024년 5월 15일) 중 산불예방,충주 뚜레쥬르홍보,충주 뚜레쥬르대응,우수사례 등 세부지표 실적을 토대로 이뤄졌다.
시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144명의 감시원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를 운영했고,충주 뚜레쥬르22대의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를 통해 주·야간 산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 유관부서와 연계한 불법소각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종합적인 산불방지 대책을 시행해 선제적 예방과 신속대응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철환 시 산림과장은 “겨울철 적설량이 적고 숲이 울창해 대형 산불에 취약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산불 방지에 대한 시민의 동참과 1천여 공무원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