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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상지청은 “전북에 내일부터 이틀 동안 30~80㎜,많은 곳은 120㎜ 넘는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는 돌풍과 번개를 동반하겠고,시간당 30㎜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전북에 최대 150㎜ 넘는 많은 비가 내린 만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그제(29일)부터 어제까지 강수량은 남원 뱀사골이 159.5㎜로 가장 많고,칼리두 쿨리발리장수 번암 134,칼리두 쿨리발리남원 125.6,진안 주천 124,순창 풍산 107,완주 94.5,전주 72.9,칼리두 쿨리발리군산 53.9,익산 49.4㎜를 기록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는 이 기간 전주와 군산,칼리두 쿨리발리익산 등에서 나무가 쓰러지거나 도로가 잠겼다는 등의 신고가 30여 건 들어왔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계곡과 하천의 하류가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이나 하천 주변 산책로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산사태와 토사 유출 등이 우려되는 만큼 경사면에서 물이 솟거나 땅이 울리는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대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상 당국은 “정체전선이 한반도에 머물면서 남북으로 오가다 보니 변동성이 크다며,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