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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와 남원시 등에 따르면,개콘 렛잇비남원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식중독 의심 환자가 996명으로 늘었습니다.
의심 환자가 나온 학교 수도 최초 15곳에서 24곳으로 확대됐습니다.
전북교육청과 남원시는 여러 학교에서 집단으로 의심 환자가 나온 점으로 미뤄 식재료에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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