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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보다 싼 가격에 서비스 제공…"올해 1만개 지정"
행정안전부는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주택가에 위치한 한식집에서 '8000번째 착한가격업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주변 상권보다 싼 가격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해 공공요금 감면,필요 물품 지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행안부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1만개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00개를 돌파한 상황이다.지난 3월 기준 7226개였는데,용봉동 토토리5개월 만에 700여개 늘었다.
행안부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국내 9개 카드사,용봉동 토토리6개 배달앱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환급(캐시백),용봉동 토토리할인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착한가격업소에 상하수도 요금감면 등 세제 혜택과 쓰레기봉투,용봉동 토토리주방세제 등 필요한 물품 지원 등을 제공해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업소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서민 경제 부담을 덜고,용봉동 토토리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