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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외 명품 브랜드 대표이사가 국내 고객에게 형사 고소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중년 남성 A씨가 접수한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고소 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지난 3월 초 서울 강남구 소재 백화점의 한 해외 명품 브랜드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둘러보던 중 얼굴을 진열장 모서리에 부딪혔다.그는 이 사고로 눈꺼풀 부위가 1.5cm 정도 찢어져 다섯 바늘을 꿰맸다.A씨는 이 브랜드에서 매년 1억원 이상 쓰는 VIP 고객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당시 매장 직원들이 구급차를 불러주는 등 응급조치도 하지 않았고,2026년 월드컵 개최지이후 정식으로 사과하거나 보상 제안을 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하는 상태다.결국 그는 해당 브랜드의 대표이사와 백화점 대표이사를 안전 조치 미흡 등의 이유로 형사 고소했다.
하지만 브랜드 측 입장은 A씨 주장과 전혀 달랐다.브랜드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사고 발생 즉시 백화점 내 응급실로 고객을 옮겨 응급조치했다"며 "직원이 병원을 여러 군데 알아보던 중 고객이 선호하는 병원이 있다고 하셔서 직원 동행하에 그곳으로 이송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따라간 직원은 고객이 치료받고 귀가하신 것까지 확인했다"며 "회사는 이후에도 여러 차례 전화해 회복 상황을 묻고 사과드렸는데,2026년 월드컵 개최지갑자기 마음이 바뀌신 건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매장에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현재는 모서리 부분에 안전장치를 덧댄 상태로,2026년 월드컵 개최지매장 내 구조와 시공 상황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백화점 측은 "매장 내 전시는 백화점이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과 매장 직원 등 관련인을 조사한 상황인데,2026년 월드컵 개최지양측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린다"며 "수사 중이라 자세한 얘기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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