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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숲카페 (산림 조합)
시간,장소 구애 없이 채팅 및 음성 상담 제공
9월 정식 출범 후 상담 아바타 적용 등 서비스 고도화 24시간 상담 가능한 AI 채팅 상담(하나투어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하나투어(039130)는 사용자 편의 향상과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AI 채팅 상담' 서비스 시범 버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AI 채팅 상담 서비스는 메가존클라우와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만든 24시간 고객상담 서비스다.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으며 하나투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간 하나투어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채팅 상담 서비스는 시나리오 기반의 챗봇 시스템으로 정확도가 떨어졌던 반면,AI 채팅 상담은 거대언어모델(LLM)을 여행 정보 및 고객상담 데이터를 학습해 양질의 답변을 제공하는 차별화한 서비스다.
특히 상담에 필요한 데이터 중 가장 적절한 답변을 생성하도록 설계하는 베드록 클라우드 3.5 소넷(Bedrock Claude 3.5 Sonnet) 모델을 활용해 정확도와 상담 품질이 한층 높였다.
AI 채팅 상담은 △국가별 기초 여행 정보(현지 날씨,환율,시차) △해외안전정보(외교부 제공 데이터) △하나투어 여행 상품 규정 △180여 개의 국내외 항공사별 수하물(기내·위탁·특수) 규정 및 취소 수수료 규정 △자주 묻는 FAQ △여행정보 AI 등을 신속 정확하게 응대한다.
또 음성인식기술(STT,숲카페 (산림 조합)Speech to Text)과 음성합성기술(TTS,숲카페 (산림 조합)Text to Speech)도 동시에 탑재해 음성 상담도 제공한다.채팅창의 '마이크' '스피커' 아이콘을 사용해 음성 인식 및 음성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하나투어는 오는 9월 'AI 채팅 상담' 정식 출범 후 △상담 아바타 적용 △부가 상품 구매 △항공 및 호텔 환불 수수료 안내 △항공 이티켓 이메일 발송 △항공권 영문명 변경 △카드사 할인 등 결제 혜택 안내 등 개인 맞춤형 상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24시간 상담 가능한 AI 채팅 상담(하나투어 제공) 
최근 외교부의 여권 정보 진위 확인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자사 예약 관리 시스템 도입한 것도 개인화 서비스 고도화의 일환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고객센터 운영 시간 내에만 상담이 가능한 전화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고 24시간 고객상담을 통한 편의 제공 및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새로운 고객 경험 서비스"라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개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