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블록 체인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소상공인 졸업후보 기업에 최대 2억원
소기업 진입 후 최대 5억 3분할 지원
미래 성과연동 특례보증 신설도 검토
밀키트·화장품 등 유망 소비재 수출 지원
3일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는 이 같은 내용의 소상공인 스케일업(Scale-up) 방안이 담겼다.
우선 정부는 최대 7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마일스톤 방식 지원프로그램'을 신설한다.마일스톤은 특정 목표나 단계가 달성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요한 시점을 뜻한다.
구체적으로 매출액이 소기업 매출 상한의 30% 이상,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상시근로자수 상한보다 1~2명 적은 소상공인 졸업후보 기업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최대 2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한 이후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최대 5억원의 추가자금을 3분할로 제공한다.
소상공인의 미래 성과연동 특례보증도 신설을 검토한다.소상공인 졸업후보기업 대상으로 소기업 진입 및 매출 유지·증가 등 약정을 체결해 최대 3차까지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투자자가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선투자하는 경우,최대 3배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투자자의 투자유인을 높이고,성장을 위한 충분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해외 판로 지원에도 나선다.정부는 해외 쇼핑몰 입점을 위한 컨설팅 및 제품 현지화 사업 지원 대상을 국내 매출 상위 소상공인 등으로 확대한다.국내 대형 유통플랫폼과 해외 온라인 쇼핑몰사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제품 직매입 상담회도 연다.
밀키트,하이브리드 블록 체인화장품 등 소상공인 수출 유망 소비재를 선정해 해외 바이어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올해 하반기부터 다소 복잡한 수출계약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첫 수출 개시를 위한 교육·멘토링도 강화한다.올해 중 100회 내외 글로벌 쇼핑몰 입점·운영,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 교육을 통해 800개 소상공인의 첫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업종·특성,하이브리드 블록 체인매출액 변동 등 통계 데이터를 적기에 추출·분석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베이스(DB)도 구축한다.실태조사를 간소화한 별도의 속보 통계를 생산해 경영여건·경쟁력 수준 등 동향을 적기에 파악해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