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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주식매수선택권 (스톡옵션) 행사로 단번에 약 100억원에 달하는 현금을 거머쥐었습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장 부회장의 스톡옵션 행사를 지난 4일 공시했습니다.공시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22만3503주와 17만3649주의 스톡옵션을 행사했습니다.행사 가격은 각각 1만5659원과 2만3034원이었습니다.
위메이드는 스톡옵션 방식 가운데 차액보상을 선택해 장 부회장에게 주식이 아닌 현금을 지급했습니다.차액보상은 스톡옵션 행사일의 종가에서 행사가액을 뺀 금액에 행사주식 수를 곱한 액수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행사 당일(3일) 위메이드 종가는 4만3350원으로 이번 스톡옵션 행사가액을 각각 2만7691원,아시안컵 다음 상대2만316원씩 웃돌았습니다.이에 장 부회장은 약 97억1600만원(세금 포함)의 차익을 거뒀ㅅ브니다.
이번 행사 이후에도 장 부회장은 스톡옵션은 82만2752주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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