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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취임,아시안컵 승무패대구 출신,아시안컵 승무패경찰대 6기,대구 달서경찰서장,아시안컵 승무패경북청 수사부장 등 역임신임 울산경찰청장에 정상진(치안감·사진) 충북경찰청장이 임명됐다. 정상진 신임 울산경찰청장.울산경찰청 제공 
15일 울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오는 16일자로 정 청장을 임명함에 따라 이날부터 업무에 들어간다.취임식은 별도로 갖지 않고 울산경찰청 내 추모의 공간을 방문해 추모하는 것으로 대신할 예정이다.
정 청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와 경찰대(6기)를 졸업했다.대구 달서경찰서장과 경북 수서경찰서장,경북청 수사부장 등을 역임했고,지난해 10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충북경찰청장으로 근무했다.
전임 오부명 울산청장은 서울청 공공안전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한편,아시안컵 승무패신임 울산청 수사부장(경무관)에는 김성종 광주청 생활안전부장이 오고,아시안컵 승무패전임 백동흠 수사부장은 이번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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