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야구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웹툰작가 출신 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의 딸을 향한 칼부림 예고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9시 34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튜버 침착맨의 딸에게 칼부림을 하고 싶다는 글을 올린 게시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씨의 딸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경찰은 10일 112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현재 게시자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과거 웹툰작가로 활동한 이 씨는 '이말년 삼국지' 등 작품으로 인기를 끌었다.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은 11일 기준 구독자 252만 명에 달한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