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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2026 월드컵 대진표지배구조 개편 발표.주가 행보 엇갈려
신한투자證 “지배구조 재편 따라 두산로보틱스·두산밥캣 시너지 날 것” 
두산그룹이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분할해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하자 관련 기업들의 주가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0시 9분 기준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41% 오른 10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8.01% 내린 2만 1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11일 두산그룹의 두산에너빌리티,2026 월드컵 대진표두산밥캣,2026 월드컵 대진표두산로보틱스 3개사는 각각 이날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의 분할과 합병 및 포괄적 주식교환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편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두산밥캣이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두 기업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 증권가 분석도 나왔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12일 "두산그룹 지배구조 재편에 따라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의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글로벌 통합 무인화·자동화 솔루션 제공기업으로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두산로보틱스는 선진 시장 고객 접점 확대,2026 월드컵 대진표레퍼런스 구축을 통한 매출 증대,2026 월드컵 대진표전문 서비스 시장 선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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