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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23명 복귀,야구 한국시리즈 상금전북대병원도 5명 정도 복귀
15일 전북의 수련병원에 따르면 전북대학교병원·원광대학교병원·전주예수병원 등에서 극히 일부 전공의들이 복귀했다.
전주예수병원이 의료 현장을 떠난 80여명 중 23명이 복귀했다.전북의 수련병원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전북대병원의 경우 156명 중 7명 정도만 현장에 복귀했다.원광대병원은 사직서를 제출한 90여명 중 단 한 명도 돌아오지 않았다.
도내 주요 병원들은 일단 오늘 자정까지 상황을 지켜본다는 입장이지만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주예수병원 관계자는 "상황을 오늘까지 지켜보긴 할 것"이라면서도 "크게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도 "현재까지 추가로 돌아온 인원은 없다"면서 "상황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원광대병원 관계자는 "복귀 한 인원에 대해 파악된 것이 없다"며 "앞으로도 큰 변동은 없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미복귀 전공의들은 이날 정오 혹은 자정까지 현장에 돌아오지 않으면 최종 사직 처리될 전망이다.수련병원은 이날 기준으로 전공의들의 복귀 혹은 사직을 처리한 뒤 부족한 전공의 인원을 확정하고,야구 한국시리즈 상금오는 1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 평가위원회에 하반기(9월)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