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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외금융자산 1조9116억弗
미국투자 8046억弗… 전체 42.1%
중국투자는 91억弗 ↓… 2년째‘뚝’
외국인 국내 투자는 1조5214억弗
지난해 미국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우리나라의 대미(對美) 금융투자 잔액이 1100억달러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증가 폭 기준으로는 역대 두 번째다.반면 중국투자는 외국인 투자 여건 악화 등으로 2년 연속 줄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2023년 지역별·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한국의 대외금융자산(자국민의 해외투자) 잔액은 1조9116억달러로 작년 말보다 1244억달러 증가했다.통계 잔액에서 준비자산(4201억달러)은 운용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국제적 관례에 따라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