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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일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대문형무소에도 애국선열의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민들로 가득한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하겠습니다.
함현지 캐스터.
[캐스터]
네,저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 나와 있습니다.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이곳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되새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독립운동의 성지인 서대문형무소에서는 누구나 자유와 독립,토토 접는다평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념식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오전에는 역사어린이합창단 공연부터 독립선언서 낭독,카지노 왜차큐시민들의 만세 행진도 펼쳐졌는데요.
시민들은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뜻깊은 역사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3·1절과 우리나라 독립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서대문 독립 골든벨,스포조이 토토무대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해 보는 독립낭독 챌린지도 진행됩니다.
부모님과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은 그날의 역사를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일제강점기 당시 모습이 그대로 담긴 역사의 현장에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있습니다.
3·1절 행사는 내일까지 이어지는데요.
내일은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3·1절 기념 음악회가 열립니다.
오늘 하루 삼일절 그날의 함성에 다시 한번 귀 기울여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연합뉴스TV 함현지입니다.
(함현지뉴스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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