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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괴칸 인러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발표 
[파이낸셜뉴스] 외국인이 올 상반기에 총 22조9000억원 규모의 국내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1998년 집계 이후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이다.
금융감독원이 8일 발표한‘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8980억원을 순매수했다.
6월 한 달 간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9490억원을 순매수하고,괴칸 인러코스닥에서 9490억원을 순매수했다.국가별로는 미국(2조1000억원),룩셈부르크(1조원) 등에서 순매수했다.싱가포르(-2조9000억원)와 캐나다(-1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859조2000억원으로,전체 시가총액의 30.0%를 차지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월 한 달간 상장채권 4조3710억원을 순매수하고,5조4160억원을 만기상환 받았다.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 규모는 251조5000억원이다.이는 상장잔액의 9.8%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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