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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문화 육성 340억 투입
기업지원센터 설립 등 추진
부산이 커피산업지원센터를 만들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등 커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340억원을 투입한다.
부산은 국내 커피 수입 관문이자 국내 최초 커피 음용 도시이며,19+ 월드컵전국 최초로 커피 관련 조례를 제정한 도시다.30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앞으로 3년간 추진할 '제1차 부산시 커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커피산업 육성 기본계획은 '커피산업과 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커피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커피산업 육성 체계 구축 △커피산업 기반 시설 조성 △기업 육성 및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커피도시 부산 브랜딩 등 4개 추진 전략과 14개 전략 과제,19+ 월드컵30개 단위 과제로 구성됐다.
부산시는 커피도시부산포럼을 운영하는 등 커피산업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커피 생·원두의 이력 정보를 관리하는 부산형 커피 인증제 개발,19+ 월드컵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지원해 부산 커피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커피산업 혁신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부산커피산업지원센터(가칭)를 구축하고,19+ 월드컵국내 생두의 90% 이상이 부산을 거치는 강점을 살리기 위해 커피산업 집적화를 지원해 커피 생두 저장·가공·유통 등 원스톱 처리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빅데이터,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커피산업과 융복합해 커피산업의 성장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 박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