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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대와 공동연구로 3세대 발효기술 개발…저당·고단백빵 13종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 파리바게뜨는 27일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을 출시했다.이날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직원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2025.2.27[SPC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SPC파리바게뜨는 27일 프리미엄 브랜드 '파란라벨'을 출시하고 '건강빵 대중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이 브랜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는 새 브랜드에서 독자 기술과 엄선한 원료로 만든 저당·고단백 제품 13종을 출시하고,이날부터 전국 3천400여 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심상민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 부소장은 이날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건강한 빵은 식감이 거칠고 맛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었다"며 "지난 80년간 축적한 제빵 기술로 한계점을 돌파하기 위한 방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원천기술 확보와 기초소재 연구를 위해 지난 2005년 설립한 곳이다.
이 연구소는 브랜드 제품 개발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핀란드 헬싱키대와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에서 먹는 빵은 호밀,하이원 포커 조작귀리 등의 통곡물을 활용해 식이섬유뿐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개발 끝에 SPC는 통곡물 발효종 개발에 성공했다.이는 토종효모(2016년),롤 스트리머 토토 사이트상미종(2019년)에 이은 그룹의 세 번째 발효 기술 성과다.
심 부소장은 행사에서 파란라벨 빵을 선보이면서 "우리만의 미생물과 첨단 발효 기술로 만들었다.품질과 영양학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파리바게뜨는 방송인 최화정씨의 내레이션이 들어간 광고를 이날부터 TV,몬스터라이프 레벨별 슬롯라디오 등을 통해 선보인다.
김연정 파리바게뜨 마케팅본부장은 "이달에 (제품을) 13개 준비했는데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출 계획과 관련해서는 "해외 진출 가능성은 있다"며 "한글이 들어간 브랜드를 수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