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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뉴스1에 따르면 석 변호사는 이날 "대통령이 바보가 아닌데 오죽하면 계엄선포까지 했겠나"라며 "대통령이 권력 확장 등 사심 때문이 아니라 국가적 위기라고 판단한 상황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대책을 찾아야 한다는 결단으로 계엄을 선포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정말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고 또 확신한다"며 대통령이 헌재 기각 결정받아 직무에 복귀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석 변호사는 그러면서 "'저는 정치를 한다' '국회의원 자리를 넘본다' 일체 그런 생각도 없다"며 일부에서 자신의 움직임을 달리 보는 것에 대해 일축했다.
그는 같은 날 윤 대통령 직무 복귀를 확신하는 의미에서 '반드시 윤석열'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그는 "윤 대통령이 반드시 기각 결정받고 직무에 복귀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3년 전인 2022년 1월 당시 정치 초년생 윤 대통령 후보를 알리기 위해 냈던 '그래도 윤석열'이라는 책을 보완해 '반드시 윤석열'이라는 이름으로 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반드시 윤석열' 판매 수입은 서부지법 사태로 구속된 청년들을 돕겠다고 밝혔다.석 변호사는 "액수는 많지 않겠지만 인세 수입 전액은 국민변호인단 활동과 지난달 서부지방법원 사태로 구속된 시민과 청년들을 돕는 일에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