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셰프(가운데)가 운영하는‘밍글스’가 올해 국내 유일의 미쉐린 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연합뉴스)강민구 셰프가 운영하는 한식 파인다이닝‘밍글스’가 국내 유일 미쉐린 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강민구 셰프는 한국의 된장·간장·고추장 등 전통 장을 활용해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호평받아왔다.
미쉐린 가이드는 최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행사를 열고‘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에 이름을 올린 레스토랑을 공개했다.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밍글스가 유일한 3스타다.2019년부터 지난해까지는 2스타로 선정됐다가 올해 3스타로 올라섰다.미쉐린 3스타는‘요리가 매우 훌륭해 해당 도시로 특별히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뜻한다.
한편 넷플릭스 예능‘흑백요리사’심사위원으로 유명한 안성재 셰프 레스토랑‘모수’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3스타였지만 잠정 폐점하면서 이번에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미쉐린 관계자는 “강 셰프와 그의 팀은 전통음식과 현대 음식을 조화롭게 결합해 전복과 배추선,디스코드 경마생선 만두 등의 요리를 창조했다”며 “한국 장인이 만든 정교한 식기와 장식은 밍글스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준다”고 평가했다.
‘요리가 훌륭해 찾아갈 만한 식당’을 뜻하는 2스타 음식점에는 서울에서만 9곳이 선정됐다.작년 1스타였던‘에빗’이 올해 2스타가 됐고‘정식당‘코지마‘알라 프리마‘권숙수‘라연‘스와니예‘미토우‘레스토랑알렌’등이 2스타를 유지했다.
미쉐린 1스타는 서울에서 27곳,부산에서 3곳이 각각 선정됐다.뛰뚜아멍,게임무료배포소수헌,dq4 카지노에스콘디도,유 유안,이스트,레귬,토토 따는법 디시기가스 등 신규 7곳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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