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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현대차 3.0%·기아 1.37% 하락 마감
딜러 그룹 "대여 차량 코드로 실적 과장…딜러 차별도" 주장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현대차 그룹주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의 판매량 부풀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현대차(005380)는 전일 대비 8500원(3.00%) 하락한 27만 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차 외에도 기아(000270) -1.37%,아이쿠 악당현대모비스(012330) -1.68%,아이쿠 악당현대글로비스(086280) -0.61% 등 현대차 그룹주 전반이 일제히 하락했다.
이같은 주가 하락은 HMA가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량 부풀리기로 피소됐다는 보도의 여파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은 8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네이플턴 오로라 임포트 등 현대차 딜러 그룹은 시카고 연방법원에 전기차 판매 실적을 부풀리고,아이쿠 악당가담하지 않은 딜러를 차별했다는 혐의로 HM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딜러 그룹은 HMA가 '대여' 차량용 재고 코드를 이용해 판매실적을 과장하도록 압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여기에 참여한 딜러들은 인기 모델을 더 빨리 출고받는 등 특혜를 줬다고도 했다.
이에 현대차 측은 성명서를 통해 '판매 데이터 조작 행위를 묵인하지 않으며,아이쿠 악당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상태다.
지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던 현대차는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며 하락 마감했다.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하루 만에 현대차를 각각 580억 원,549억 원 순매도했다.개인은 1136억 원 순매수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이 전기차 판매량 조작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에 이날 국내 자동차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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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봉직의들이 정부의 정책 강행을 부당하게 여기고 있으며 회원의 피해가 발생하면 행동에 나설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아이쿠 악당,지난해 12월 WSJ 여론조사 때의 간격(4%포인트)보다는 격차를 좁히긴 했지만, 경제 여건에 대한 인식 호전에 비하면 변화 폭이 상대적으로 미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