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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캡처]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가 미국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의 최고 경영자 젠슨 황을 만나 소버린 AI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소버린 AI란 한 국가가 자체 인프라,데이터,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인력,비지니스 네트워크를 사용해 인공지능을 생산하는 역량을 뜻합니다.

네이버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이해진 책임자와 최수연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현지시각 25일 미국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을 만나 각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반영한 소버린 AI의 중요성과 인공지능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회사는 일찍부터 소버린 AI의 중요성을 강조한 기업"이라면서 "엔비디아와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 원천 기술을 보유한 네이버 기술력과의 시너지를 모색하기 위해 만남이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버린 AI 구축은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보유한 데이터센터와 이를 뒷받침 하는 전력망,데이터 수급,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과정까지 갖춰야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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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최대선 숭실대 교수는 "AI 생명 주기에 따른 위협 요인이 존재하지만 모든 단계에 따라 정책적 규제를 두기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면서 "데이터 전처리 단계 등 앞부분에서 보호 기술을 적용했지만, 뒤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만 가지고 규제 정책을 논하는 게 자유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