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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파주운정 동패동 '경남아너스빌 리버' 2가구가 오는 4일 무순위 청약에 나선다.목동동 '경남아너스빌 디원'도 같은 날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청약을 실시하는 3가구 모두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추가 입주자를 선정하고 남은 미계약 가구다.청약조건이 까다롭지 않다.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분양가상한제도 적용된다.
두 단지 모두 오는 4일 청약을 받고 사흘 뒤인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계약일은 '경남아너스빌 디원'이 오는 14일,'경남아너스빌 리버'가 오는 25일로 각각 예정됐다.
파주운정 48블록에 들어서는 '경남아너스빌 리버'는 8개 동,바카라쿠폰457가구로 구성됐다.무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2가구는 전용면적 59㎡와 전용 84㎡다.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가 진행된 2022년 당시 분양가(전용 59㎡ 3억8403만원,토토 방패계열전용 84㎡ 4억2527만원)로 공급된다.발코니 확장과 옵션까지 포함한 금액이다.입주는 다음달 예정이다.
18블록에 공급되는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499가구 규모 단지다.전용 84㎡ 분양가는 4억6392만원이다.경남아너스빌 리버에 비해 디원이 입지가 더 좋다는 평가다.GTX-A노선 운정중앙역과 더 가까워서다.
당첨될 경우 1억원에서 2억원 가량 시세차익이 예상된다.경남아너스빌 리버 인근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전용 84㎡는 지난달 6억3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만,도박 관련 소설실거주 의무가 3년 유예돼 바로 전세입자를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