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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m 높이 스카이 브릿지 조성…최고급 커뮤니티 시설 들어서
동 간 간격 극대화…조합원 100% 한강 조망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이 총공사비 1조 3000억 원 규모의 신반포4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선다.
신규 단지명은 '래미안 헤리븐 반포'로,불법 인터넷 도박 벌금삼성물산은 기존 반포의 '래미안 타운'과 더불어 또 하나의 상징적인 시그니처 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설계를 협업한 미국의 건축설계그룹 SMDP를 비롯해 디자이너 론 아라드,니콜라 갈리지아 등 세계 최고의 거장들과 손잡고 신반포4차를 설계할 예정이다.
단지 외관은 세라믹 타일,알루미늄 패널 등 최상급 외부 마감재를 활용한 '모던클래식' 디자인을 적용했다.
170m 높이,100m 길이의 스카이 브릿지를 조성한다.단지 입구에는 한강의 화려한 곡선을 모티브로 한 230m 길이의 초대형 문주가 들어선다.
한강으로 열린 7개 주거동은 최대 210m의 동 간 거리를 확보해 주거의 쾌적성을 극대화한다.모든 조합원이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카이 브릿지에는 2개의 전용 승강기가 있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반포 도심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는 스카이 짐∙스카이 골프∙야외 풀을 갖춘 게스트 하우스 등의 공간을 제공한다.
추가로 3만 9669㎡(1만 2000평)의 대규모 조경 공간을 만들어 한강 주변으로 열린 자연과 어우러지도록 했다.단지 내 중앙광장에는 3305㎡(1000평) 가량의 대형 호수가 아트리움과 함께 들어선다.
아트리움 아래에는 3개 층,20m 높이의 대규모 공간이 들어선다.공간에는 아쿠아 파크 ∙골프클럽∙라운지 레스토랑 등 최상급의 복합문화시설이 자리 잡는다.
모든 가구에는 2∙3면 개방형 거실과 2.7m의 높은 천장고가 적용된다.또 독일산 조망형 창호를 포함한 고급 외산 마감재를 사용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극대화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헤리븐 반포'를 제안했다.헤리븐은 Heritage(문화유산),올스타 토토River(강),롤 베팅Seven(숫자 7)의 결합어로,무료슬롯 sugar 1000신반포4차의 독보적 가치와 한강 프리미엄을 담은 7개 주동에서 7성급 라이프스타일을 누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은 "반포는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그 중심에 있는 신반포4차가 빛날 수 있도록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반포4차 재건축 조합은 다음 달 29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과 수의로 계약하는 안을 의결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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