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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의 흥행 뮤지컬인‘알라딘’이 올 11월 22일 국내 초연된다.
8일 뮤지컬 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알라딘’을 내년 6월 22일까지 7개월간 공연한다.내년 7월부터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한다.201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알라딘’은 브로드웨이에서만 3500회 이상 공연한 히트작이며,이상형 월드컵 허기워기11개 프로덕션이 4개 대륙에서 펼친 공연 등을 합하면 10년간 세계에서 약 2000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뮤지컬 알라딘에서는‘A Whole New World’등 원작 애니메이션 속 인기 OST 5곡이 원곡자 앨런 멩컨에 의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했다.넘버‘Friend Like Me’의 경우 약 8분 길이의 스윙 재즈풍으로 편곡됐다.
원작에서 몸을 자유자재로 바꾸는‘지니’는 뮤지컬에선 재즈풍의 노래와 춤을 추는 쇼맨으로 그려진다.원작에 없는 알라딘의 세 친구 카심,오마르,이상형 월드컵 허기워기밥칵이 조력자로 등장한다.모로코,튀르키예,이상형 월드컵 허기워기과테말라 등 9개국에서 들여온 원단 2000여 개가 의상과 무대 제작에 사용된다.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창작진이 국내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