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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이른바 '서학개미' 등 국내 투자자의 해외 주식 매입이 크게 늘면서 우리나라의 순대외금융자산이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7일)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지난해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대외금융자산(대외투자)은 2조4,온라인 총 게임980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1년 사이 1,633억 달러 늘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대외금융자산 중 거주자의 증권투자(잔액 9,943억 달러)가 역대 가장 많은 1,367억 달러 늘어났고,직접투자(잔액 7,478억 달러)도 231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반대로 외국인의 국내 투자를 의미하는 대외금융부채는 지난해 말 1조3,958억 달러로,전년보다 1,월드 카지노 사이트257억 달러 줄었습니다.

이처럼 부채는 줄고 자산이 늘면서,대외금융자산에서 대외금융부채를 뺀 순대외금융자산 역시 지난해 말 기준 1조1,넷마볼 대박맞고 설치02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4년 순대외금융자산이 플러스(+)로 전환된 이후,10년 만에 '대외금융자산 1조달러 흑자국' 반열에 오른 겁니다.

다만 박성곤 한은 국외투자통계팀장은 "국내외 증시 디커플링(탈동조화) 등으로 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가 크게 줄어든 사실도 순대외금융자산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며 "지난해 대외증권투자 잔액이 외국인 국내증권투자 잔액을 처음 넘어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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