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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에서 유해조수 구제 활동을 하던 50대 엽사가 동료의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
9일 횡성경찰서,jpop live 월드컵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 10분께 횡성군 공근면 부창리 마을회관 인근 야산에서 A(59)씨가 쏜 엽탄에 동료 엽사 B(57)씨가 얼굴 등을 맞았다.
B씨는 턱,jpop live 월드컵귀 등 안면부에 총을 맞아 크게 다쳤고 소방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하자 호흡이 돌아온 B씨는 총상을 입은 지 약 1시간 만에 홍천 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이후 B씨는 원주지역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위급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해조수 구제 활동 중이던 A씨가 동료 엽사인 B씨를 멧돼지로 오인해 총을 쏜 것으로 판단해 A씨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