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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성매수를 시도한 한인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사진=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리카 경찰 SNS 캡처미국에서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성매수를 시도한 한인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리카 경찰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동성학대 혐의를 받는 남성 1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21일 이틀간 리 카운티 지방검찰,디아2 도박 에테미 국토안보부,비영리단체 커버넌트 레스크그룹과 합동작전을 통해 이들을 체포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미성년자에게 접근,토토 환급 거부성매수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일부는 만남을 위해 미성년자가 사는 지역까지 이동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피의자 11명의 이름과 나이,토토즐 시네마머그샷 등 신상도 공개했다.여기엔 28세 한인인 A씨와 또 다른 한인 43세 B씨도 포함됐다.A씨와 B씨는 미성년자를 유인,피에스타 토토성관계할 목적으로 미성년자 주소지로 이동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 전화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