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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뮤지컬·음악·미술분야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다문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패션·뮤지컬·음악·미술 등 분야 진로 멘토링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인 '2024 꿈토링스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한 꿈토링스쿨은 기존 패션디자인·모델 분야에 뮤지컬·음악·미술분야까지 더해 운영된다.
멘토로는 이상봉 디자이너,슬로스텝서경대학교 모델학과 강신 교수,슬로스텝뮤지컬 연출가 유희성,슬로스텝팀파니스트 강주영,슬로스텝설치미술가 양쿠라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멘티로는 총 100명이 선정된다.
시교육청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다문화학생과 한빛마중교실(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 참여 학생들이 신청 대상이다.
꿈토링스쿨은 오는 22일을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며 11월 수료식 및 졸업 공연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12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