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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역 근처 건물 옥상에서 여자 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의대생이 다니던 대학에서 제적됐습니다.
해당 대학은 지난달 말,2023 kbo 올스타전 예매살인 혐의로 기소된 의대생 최 모 씨를 제적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규정상 학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거나 사회 규범상 범법행위에 준하는 행위를 하면 징계 대상에 오르는데,2023 kbo 올스타전 예매이 가운데 '징계 제적' 처분은 원칙상 재입학이 불가능한 가장 무거운 징계입니다.
학교 측은 징계 심의 과정에서 최 씨에게 두 차례 서면 진술을 요청했지만 응하지 않자,2023 kbo 올스타전 예매진술을 포기한 거로 간주하고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서울 서초동 강남역 근처 건물 옥상에서 여자 친구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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