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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앵커]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았습니다.
개헌을 통해 제7 공화국 건설을 대구에서부터 시작하자고 강조했는데요,데가 빌드 사이트
탄핵 심판 결정을 앞두고,조기 대선에 대비한 단체장들의 보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2·28민주화운동 65주년을 하루 앞두고 대구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해방 이후 첫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대구는 애국의 심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탄핵 이후 정권 교체뿐 아니라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을 만드는 일을 대구에서 하고 싶다며 대선 출마 의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김동연/경기도지사 : "국민들 많이 어렵고 하는데 삶의 교체를 이루고 그다음에 통합,bet365kor 먹튀화합을 이루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호소를 이 애국의 심장인 대구에서부터 하고 싶습니다."]
대구 서문시장에서는 간식거리를 사고,포커 빅블라인드시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민생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꼴찌에다 자영업 비중은 가장 높은 대구경제를 살리려면 신속한 추경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경기도지사 : "대구시가 자영업자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경기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50조 원 추경을 통한 15조 원 이상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전동 마작 테이블 가격민생회복지원금."]
김 지사의 공식 대구 방문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비명계 대표 주자로서의 존재감을 상대 진영 텃밭에 각인시키려는 광폭 행보로 풀이됩니다.
한편,홍준표 대구시장은 이틀 연속 서울에서 중앙 언론 토론회와 인터뷰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조기 대선이 가시화될수록 출마가 점쳐지는 광역단체장들의 보폭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이하늬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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