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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카카오게임즈는 16일,제천 취란개발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게임스컴 2024’에 신작 3종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오션드라이브가 출품할 게임 3종은 지금까지 PC·콘솔 게임을 개발하며 쌓은 개발진 역량이 총동원된 글로벌 신작으로,제천 취란게임스컴 2024 B2C(소비자)관 및 B2B(기업)관에서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션드라이브의‘로스트아이돌론스: 위선의마녀’는 전작‘로스트아이돌론스’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전투 콘텐츠를 강화하고,더욱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전작과 달리 로그라이트 요소를 갖춘 턴제 역할수행게임(RPG)으로 개발 중이며,제천 취란기존 턴제 RPG와 차별화된 빠른 성장과 전투를 선보인다.

‘섹션13’은 택티컬 코옵 슈터 게임인‘블랙아웃프로토콜’을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로 재해석한 게임이다.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대폭 강화된 스토리와 게임플레이를 목표로 신규 게임 제작 수준의 개발력을 추가로 투입하고,제천 취란타이틀명을 섹션13으로 변경했다.

‘갓세이브버밍엄’은 게임스컴 2024에서 최초 공개하는 타이틀로,중세 잉글랜드 버밍엄을 배경으로 한 좀비 서바이벌 장르 게임이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김희재 대표는 “회사의 개발 철학에 따라 턴제RPG,액션 로그라이트,서바이벌 시뮬레이터 장르에 전문화된 3개의 게임팀이 지속적으로 동일 장르의 게임을 개발,제천 취란출시하고,제천 취란커뮤니티 피드백을 적극 수렴한 결과물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게임스컴 현장에서 이용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것에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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