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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거래일째 290억 순매수 이어져
주가도 2주만에 25% 넘게 올라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이마트의 목표가를 10만원으로 올렸다.이 외에도 IBK투자증권(9만5000원),도박 섹트하나증권(8만4000원),토토 365 히 츠벳LS증권(8만2000원),대신증권(7만7000원),mgm바카라 디시NH투자증권(7만원) 등이 이달 들어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높였다.
대다수 증시 전문가들은 영업이익 상향 배경으로 지난해 4·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제시된 중장기 가이던스에 주목했다.
IBK투자증권 남성현 연구원은 "이마트의 영업이익 1조 클럽 돌파에 긍정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라며 "올해 하반기 G마켓 합작법인 출범과 2027년 신세계건설 그룹 내 프로젝트 수행,슥닷컴(SSG.COM) 실적 개선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나증권 서현정 연구원은 "지난해 4·4분기 실적과 함께 발표된 2025년 가이던스와 밸류업 공시가 긍정적이었다"라며 "할인점 매출이 낙폭을 줄이고 이익 회복을 보여준다면 주가 상승 폭은 상당히 클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마트 주가는 지난 10일 종가 기준 6만2600원에서 지난 21일 장중 7만8500원까지 올라 불과 2주만에 25% 넘게 올랐다.
외국인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10거래일 연속 29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이어갔다.기관 투자자들도 최근 9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약 380억원에 육박하는 이마트 주식을 사들였다.
한화투자증권 이진협 연구원은 "현재 소비가 부진하다는 점보다는 유동성 확장기에 접어들면서 소비가 개선될 것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라며 "부진한 소비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유통기업들이 소비 개선 구간에서는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