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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은 해외 금융기관 15곳의 관계자 45명을 대상으로 한국 시장 접근성과 관련 경험 관련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한‘한국 자본시장의 시장 접근성: 해외금융기관의 시각’보고서를 30일 공개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최순영 수석연구위원은 “인터뷰 참가자 대부분 한국 자본시장을 선진시장으로 봐야 하지만 기대 수준의 효율성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분석했다.
한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선진시장의 공통 특징이 개방된 경쟁,파쿠르 체험동등하고 공정하게 적용되는 규칙과 규제”라며 “한국 시장은 경쟁이 제한돼 있고 해외 금융회사에 대한 참여 기회나 규칙의 적용이 동등하지 않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