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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엣지테크놀로지 일본 사무소.(사진=오픈엣지테크놀로지)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반도체 설계자산(IP) 플랫폼 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일본 요코하마에 영업 사무소 개소에 이어 현지 법인 및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픈엣지는 일본 내 팹리스(fabless) 고객과 디자인하우스(DSP) 업체를 대상으로 반도체 설계자산(IP) 제품의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소한 요코하마 사무소는 현지 반도체 IP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sc 프라이부르크 대 샬케 라인업고객사 요청에 긴밀하게 응대하기 위한 전략적 기지로 기능했다.
이번에 신설된 교토 R&D센터에서는 DDR(더블데이터레이트) 메모리 컨트롤러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이는 일본 시장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결정으로,sc 프라이부르크 대 샬케 라인업해당 기술의 혁신을 통해 일본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성현 오픈엣지 대표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반도체 IP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향후에는 동유럽 등 연구개발 인력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거점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