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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엑스가 탑재되는 미국 스페이스X의 팰컨9 
한국천문연구원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이 참여해 개발한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가 다시 연기됐다.
우주항공청은 3일 발사 예정인 스피어엑스 발사가 발사체 기체 점검 연장에 따라 5일로 연기됐다고 1일 밝혔다.
스피어엑스는 당초 지난달 28일 오후 12시 9분(현지시간 27일 오후 7시 9분) 발사 예정이었으나,3인 마작 북빼기발사체 이륙 준비 단계에 시간이 더 소요되면서 하루 연기된 바 있다.이후 기체 점검 기간 연장에 따라 한 차례 더 연기,3일 발사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스피어엑스는 미국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되며,도박마 매실사탕현재 발사를 위해 발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대기 중이다.발사 예정 시점은 5일 오후 12시 9분이다.
우주청 관계자는 “앞서 발사됐던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또한 발사 전 코렛과 탑재체 연결 문제 및 기상악화 등으로 여러 차례 발사 지연이 있었다”며 “스피어엑스도 현지 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일정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