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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윤석열 퇴진 집회 1년 맞아.2월 28일 27차 대전시민대회 개최 ▲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28일 저녁 7시에‘윤석열 파면!국민의힘 해체!사회대개혁!27차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임재근 
▲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28일 저녁 7시에‘윤석열 파면!국민의힘 해체!사회대개혁!27차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임재근 
대전지역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를 시작한 지 1년을 맞았다.대전지역 단체들은 지난해 3.1절을 하루 앞두고 '윤석열정권퇴진 대전시민 만세운동'을 열며 퇴진집회의 포문을 열었다.2차 퇴진 집회를 7월에 열 때까지 5개월의 간격이 있었지만,그다음부터는 매월 1회씩 정기성을 갖고 퇴진 집회를 진행해 왔다.
그러다 지난해 12.3계엄사태로 인해 12월 4일부터 한동안 매일 집회를 이어갔고,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이 가결된 후로는 주 1회씩 진행하고 있다.이렇게 진행되어 온 대전지역 윤석열 퇴진 집회가 1년을 맞아,온라인 카지노 인디아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최근 토요일 오후에 진행하던 집회를 잠시 요일과 시간을 옮겨 28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윤석열 파면!국민의힘 해체!사회대개혁!27차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장소는 은하수네거리(둔산동) 그대로였다.
▲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28일 저녁 7시에‘윤석열 파면!국민의힘 해체!사회대개혁!27차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임재근 
▲ ‘윤석열 파면!국민의힘 해체!사회대개혁!27차 대전시민대회’에서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 김율현 공동대표(민주노총 대전본부장)가 대회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그 옆으로 수어통역사 한송희씨가 수어 통역을 진행하고 있다.ⓒ 임재근 
이날 대회 기조 발언에 나선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 김율현 공동대표(민주노총 대전본부장)는 "1년 전 우리는 부자 감세로 서민들의 삶이 파괴되고,전쟁연습으로 주권과 평화가 파괴되고,검찰 독재로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있는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윤석열 정권은 우리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릴 것이라는 절박함으로 투쟁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은 민주주의와 생존권,역사 주권을 지키겠다며 투쟁하는 노동자,민중들을 적대시하고 반국가세력으로 매도하고 탄압했지만,투쟁을 멈추지 않았고 윤석열 정권은 정권 유지가 어려운 위기상황으로 빠졌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헌정질서가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참담한 상황 앞에 보수 진보,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며,"우리 사회 공동체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투쟁에 한결같이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내란을 종식하고 사회대개혁 투쟁으로 우리가 다시 만드는 세상을 향해 연대하고 함께 투쟁하자"라고 호소했다.
▲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28일 저녁 7시에‘윤석열 파면!국민의힘 해체!사회대개혁!27차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임재근 
▲ ‘윤석열 파면!국민의힘 해체!사회대개혁!27차 대전시민대회’에서 대전자주통일평화연대 이영복 상임대표가 사회대개혁 의제발언을 하고 있다.ⓒ 임재근 
대전자주통일평화연대 이영복 상임대표는 "한미군당국이 25일부터 4일간 위기관리연습,3월 10일부터 11일간 이른바 '프리덤쉴드(자유의 방패)'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한다"라며,온라인 보드 게임 사이트"내란수괴 윤석열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받는 초유의 정국에서,한미 군당국이 한반도 전쟁위기를 증폭시키는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한미연합전쟁연습 전면 중단을 촉구했다.
충남대학교 김소담 학생도 시민발언에 나서 "윤석열의 비상 계엄은 파도 파도 명백한 내란이라는 증거밖에 나오지 않는다"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입에 달고 살며 자유도,민주주의도 모르는 이가 윤석열"이라고 말했다.김소담 학생은 "국민의힘은 아직도 내란 자체를 부정하며 윤석열의 복귀를 이야기하고,하물며 정권의 몰락 원인을 아직까지도 외부로 돌리며 혐오 정치를 선보이고 있다"라며,"2025년에도 여전히 국민의힘이 존재하고,온라인 슬롯 사이트 더블유 토토또 국민의힘이 국가의 대표 거대 정당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대한민국의 위기를 뜻한다"라고 덧붙였다.
▲ ‘윤석열 파면!국민의힘 해체!사회대개혁!27차 대전시민대회’에서 김성훈 씨가 시민발언을 하고 있다.ⓒ 임재근 
▲ ‘윤석열 파면!국민의힘 해체!사회대개혁!27차 대전시민대회’에서 충남대학교 김소담 학생이 시민발언을 하고 있다.ⓒ 임재근 
▲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28일 저녁 7시에‘윤석열 파면!국민의힘 해체!사회대개혁!27차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임재근 
▲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28일 저녁 7시에‘윤석열 파면!국민의힘 해체!사회대개혁!27차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임재근 
"헌법재판소는 조속히 윤석열을 파면하라!
더 이상 인내는 없다.윤석열을 파면하라!
가짜뉴스 폭동선동 내란범들 처벌하자!
내란공범 폭동옹호 국민의힘 해체하라!
탄핵불복 조장하는 국민의힘 해체하라!"
평소 토요일 낮에 진행하다 오랜만에 어두운 저녁에 진행된 시민대회에는 응원봉과 휴대폰 불빛 등 빛나는 물건들이 대회장을 밝게 밝혔다.사회자가 외치는 구호를 따라 외치며 피켓과 응원봉을 힘차게 들어 올렸고,공연 때 흘러나온 음악에 맞춰 피켓과 불빛을 흔들었다.
참가자들의 호응과 환호 속에 대전인디음악협회 이재형씨는 '님은 먼 곳에'와 '커피 한잔'을 노래했다.노래패 '놀'은 개사곡 '여행을 떠나요'와 '그놈에게'를 부르며 거리행진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민들을 맞이했다.이날 거리행진은 방죽네거리와 큰마을네거리를 오가며 약 2km가량을 진행했고,8시 40분께 끝마쳤다.시민대회 사회는 김호경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이 맡았고,수어 통역은 수어통역사 한송희씨가 맡았다.
▲ ‘윤석열 파면!국민의힘 해체!사회대개혁!27차 대전시민대회’에서 대전인디음악협회 이재형씨가 노래공연을 하고 있다.ⓒ 임재근 
▲ ‘윤석열 파면!국민의힘 해체!사회대개혁!27차 대전시민대회’에서 노래패 놀이 노래 공연을 하고 있다.ⓒ 임재근 
한편,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3월부터 진행되는 대전시민대회는 원래대로 토요일에 진행되지만 시작하는 시간을 한 시간 늦춰 오후 5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석열 파면!국민의힘 해체!사회대개혁!28차 대전시민대회'는 3월 8일(토) 오후 5시에 개최된다.
▲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28일 저녁 7시에‘윤석열 파면!국민의힘 해체!사회대개혁!27차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임재근 
▲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28일 저녁 7시에‘윤석열 파면!국민의힘 해체!사회대개혁!27차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임재근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통일뉴스에도 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