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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는 집회 장소는 반대 집회와 불과 수백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습니다.그 사이는 경찰 버스가 차벽을 쌓아 완전히 분리가 됐는데 갈라진 오늘 풍경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 장면 같았습니다.

계속해서 류태영 기자가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헌법재판소 앞 안국역 사거리부터 경복궁 앞까지 인파가 가득찼습니다.

시민단체 주최 집회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 5당 집회까지 합류하면서 수만 명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헌정 질서를 파괴한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며 헌재에 탄핵 인용을 촉구했습니다.

또 비상 계엄을 감싸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내란정범 국힘당을 해산하라"

일부 참가자들은 태극기는 보수 집회의 전유물이 아니라며,토토측량토목건축설계공사태극기를 몸에 두르거나 흔들기도 했습니다.

3.1절을 맞아 유관순 열사 교복이나 한복을 입고 나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항거한 열사들을 생각하며,메이저 슬롯 사이트 ios내란 종식을 외치러 나왔다고 했습니다.

허준명 / 인천시 부평구 
"옛날에 106년 전에 탑골 공원이 생각나서 우리도 그분들처럼 맞서 싸우고 있구나…."

부산 서면에도 수백 명이 모여,슬롯 머신 시그널윤 대통령 퇴진을 외쳤습니다.

유하영 / 기장군민 시국모임 집행위원장
"3.1 운동 106주년을 맞이한 오늘 내란 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제압하여 민주주의를 더 굳건하게 다지고"

서울 광화문 탄핵 찬반 집회는 경찰 차벽을 사이에 두고 300여미터 떨어진 곳에서 열렸지만,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TV조선 류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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