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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이날 문자를 통해 "교육부가 앞서 안내한 대로 의학교육 지원방안을 2월 중 발표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는 의료계와의 소통을 이유로 들었다.교육부는 "의대생 복귀와 학사 정상화를 위한 의료계 및 의학교육계와의 협의와 충분한 소통을 위해 발표가 지연되고 있음을 양해해 달라"며 "조속한 시일내에 의학교육 지원방안을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의학교육 정상화와 질 제고를 위해 의대교육의 주체인 대학 및 의대협회(KAMC) 등과 협력해 의과대학의 맞춤형 교육과 안정적 행·재정적 지원을 내용으로 의학교육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KAMC는 전국 40개 의대 학장들이 모인 협의체다.
앞서 정부는 올해 의과대학 1학년으로 입학한 25학번과 지난해 휴학한 24학번 등 7500여 명이 한꺼번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 상황에 대비해 교육부가 이달까지 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의대교육지원관을 신설해 전담팀을 꾸려 전국 의대와 교육 대책을 협의 중인 상황이다.
의대생들의 복귀는 요원한 상황이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2025학년도 1학기 의대 학생 휴학·복학 현황'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8개 거점 국립대(강원대·경상국립대·경북대·전북대·전남대·부산대·충남대·충북대) 복학 신청 인원은 291명이었다.전체 정원 4943명의 약 5.8%만 복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