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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 4명을 추천했다.
새 사외이사 후보는 이영섭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이강행 전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카지노 베드신 보기김영훈 전 다우기술 대표,pc게임 총게임김춘수 전 유진기업 대표다.임기가 만료된 5명 가운데 윤인섭 이사만 연임됐다.
임추위는 이번 사외이사 개편이 이사회와 내위원회의 경영진 견제 기능을 강화하고,스포츠 토토 위너그룹 내부통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사외이사 후보들은 오는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우리금융은 이어 윤리·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고 리스크관리위원회의 위원 수도 3명에서 4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금융권 전반의 지배구조 쇄신 흐름에 맞춰 이사회를 개편하고 신임 사외이사 4명도 추천했다”며 “새로 구성될 이사회와 윤리·내부통제위원회가 강화된 내부통제를 바탕으로 경영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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