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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시동이 켜진 채로 주차된 차량으로 향하더니 망설임 없이 탑승하고선 주행에 나섭니다.
50대 남성이 시동이 켜진 채로 잠금 되지 않은 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차량이 향한 곳은 인근 편의점.
빠른 걸음으로 편의점으로 향하더니 결국 빈손으로 돌아옵니다.
차량 내 체크카드로 담배를 사려고 시도했지만,마비노기 추가 장비 슬롯 열기차량 주인이 차량 절도 사실을 인지하고 체크카드 도난 신고를 했기 때문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결제시도 내역이 남은 편의점 인근을 탐문 하다 절도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A 씨는 경찰의 정차명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시속 180km로 곡예 도주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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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생활고에 시달린 A 씨가 차량 내 금품을 훔치기 위해 차량을 훔친 것으로 보고 사기와 절도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떠날 땐 시동을 끄고 문을 잠그는 습관을 들여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윤성훈입니다.
영상편집ㅣ윤용준
화면제공ㅣ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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