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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을 하루 앞두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에도 곳곳이 영상권으로 출발했는데요,낮에는 12도까지 오르겠고,모레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을 보시면,서울이 6.7도,강릉 12.8도까지 올라있고요.
한낮에는,서울이 12도,대전이 14도까지 오르겠고,특히 울산이 18도까지 오르는 등,영남 지역에서는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현재 충청 이남 지역에는 산발적인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는데요,오늘 오전까지 5mm 안팎의 약한 비가 이어질 수 있겠고,서울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한편 대기는 나날이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 수일째 건조특보가 지속 중인데요,파워볼 계산기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위험이 높습니다.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공기질은 무난한데요,히라노 슬롯 다이낮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중서부지방의 공기질이 탁하겠습니다.
이 먼지는 휴일까지 남아 영향을 주겠는데요,장시간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연휴 날씨도 궁금하실 텐데요,곳곳에 비 소식이 잦습니다.
3·1절인 내일 오전 호남과 제주부터 비가 시작돼서,오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은 모레부터,최대 40cm의 폭설이 예보돼 있는 만큼,대비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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