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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노동자 애로사항 청취…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논의
무안군의회 김봉성 의원(행정문화복지위원장)은 26일 군의회 세미나실에서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대응책 마련과 돌봄노동자의 근무 환경 개선 등 지역 내 돌봄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 있는 돌봄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봉성 의원을 비롯해 무안군의회 의원,돌봄수행기관 관계자,노인·아이돌봄노동자,mgm 바카라중계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점을 공유하며,돌봄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봉성 의원은 "공적 돌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돌봄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처우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며 "앞으로 돌봄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올토토3무안군이 돌봄 친화적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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