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 2025년 실시간 업데이트
“피의자 안타깝지만 정당한 법 집행”
중상 경찰관 보호·지원 촉구
광주경찰청 직장협의회가 26일 흉기 난동범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정당한 공무수행 중 발생한 일”이라며 경찰관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요청했다.
광주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장단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피의자가 안타깝게 사망했지만,정당한 법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며 “사망한 피의자와 그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상을 입은 경찰관에 대한 보호와 지원,위문과 격려를 통해 동료들의 사기가 저하되지 않도록 지휘부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또 “현장의 동료들이 또 다른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절한 조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건은 이날 오전 3시 10분께 광주 동구 금남로의 한 골목에서 발생했다.경찰은 “누군가 따라오고 있다”는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네이버 맞고현장에서 흉기를 휘두르던 A씨(51)를 제압하려다 실탄을 발사했다.A씨는 숨졌고,출동 경찰관도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경고 방송과 테이저건,무료 영상 사이트 순위공포탄을 사용했으나 A씨가 계속 저항하자 실탄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