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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미사일 야르스 이동식 발사대 동원

야르스 ICBM 발사대.[연합]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핵미사일 발사대 훈련까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동식 핵미사일 발사대를 포함한 훈련을 수행중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야르스’이동식 지상발사 미사일 시스템을 동원,x-betkor.com 먹튀예정된 훈련을 실시 중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테이콥스키와 이르쿠츠크의 전략 미사일 부대가 최장 100㎞ 행진해 위장·배치 연습을 하는 등 야르스 기동 작전을 수행하고 가까운 시일 내 다른 미사일 부대에서도 유사한 훈련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야르스는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이동식 또는 고정식 미사일 시스템이다.

한편 안드레이 세묘노프 러시아 항공우주군 부사령관 겸 항공 미사일 방어군 사령관은 이날 우크라이나가 미국제 에이태큼스(ATACMS) 미사일을 군뿐 아니라 민간 시설을 향해서도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세묘노프 사령관은 “그들(에이태큼스 미사일)은 집속 탄두를 장착했으며 군에 대해서 뿐 아니라 민간 지역에도 우리 국민을 위협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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