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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더럽힌 '혐오 발언'에…광주 시민·학생들 분통
전국 대학가 돌아다니며 '충돌'…갈등 부추기는 '극우'
[앵커]
전국의 대학을 돌며 탄핵 반대 집회에 가세하고 있는 극우 유튜버들이 오늘(27일)은 광주 전남대에 몰려갔습니다.1980년 5월,교토 카지노 호텔전두환 신군부를 향해 비상계엄을 해제하라고 외쳤던 곳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을 지지한다고 외친 겁니다.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혐오 발언도 나왔습니다.
먼저 이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5월 전남대 학생들은 전두환 씨를 향해 비상계엄을 해제하고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전남대에 극우 유튜버가 집결했습니다.
일부 전남대 학생들이 진행하는 탄핵 반대 집회에 가세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진행하는 헌법재판관들은 법치 실현과 신뢰성에 대한 의혹을 불거지게 하고 있습니다.]
신군부 독재에 맞선 역사적 현장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온 겁니다.
일찌감치 모인 극우 유튜버들은 곳곳에서 충돌을 벌였습니다.
[전라도인 척하지 마 이 새X야!조선족 티나!]
[아저씨가 날 패려고 해.아따 이게 전라도여.]
혐오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김대중은 개XX다!{개XX다 개XX다!}]
도를 넘는 행태에 광주 시민과 학생들은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임삼례/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 자기들이 계엄을 안 당해봤기 때문에 저 말이 나오지 실질적으로 계엄을 당해서 잡혀서 고문당하고 그러면 저런 말 못 나와요.]
[5월 항쟁의 시작지 전남대학교에서 내란 선동을,다루 바카라계엄을 옹호하는 놈들이 나타나서 이렇게 전남대학교를 더럽힐 수 있단 말입니까.]
이들은 광주뿐 아니라 전국의 대학 곳곳을 돌아다니며 갈등과 충돌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바하달사' '노매드크리틱' '연설왕']
[영상취재 장정원 정재우 / 영상편집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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